용인 통갈비짬뽕, 속푸리 안성맞춤 “바다와 육지의 만남”
용인 통갈비짬뽕, 속푸리 안성맞춤 “바다와 육지의 만남”
  • 승인 2020.10.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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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용인 통갈비짬뽕이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바다와 육지의 만남, 용인 통갈비잠뽕이 등장했다.

해장이 되면서 숙취가 절로 되는 것 같다는 통갈비짬뽕. 이곳 사장님이 짬뽕 특허를 냈을 정도로 자부하는 맛이었다. 사장님은 통갈비짬뽕의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비법은 잡내를 잡아주고, 기름기까지 능이버섯가루를 사용하고 있었다. 재료를 모두 넣어주고 1시간 30분동안 펄펄 끓여내고도 20분 정도 뜸을 들였다. 잘 삶아진 고기는 기본. 사골은 365일 푹 끓여서 사용하고 있었다.

사골육수만 가지고 짬뽕 육수를 하면 느끼할 수가 있어서 해물 육수도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 15분 가량 삶아주면 된다는 사장님은 “너무 오래 삶으면 시원함이 덜하고 텁텁해지고 맛이 없어요”라고 설명했다.

맑은 해물육수를 사골육수와 50대50 비율로 섞어주고 특제 양념장 등을 넣어줬다. 또 이대로 다시 한번 끓여줘야 드디어 육수가 완성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