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손현주-주지훈과 한솥밥
지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손현주-주지훈과 한솥밥
  • 승인 2020.10.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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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사진=바자 제공
지수/사진=바자 제공

배우 지수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KEYEAST) 이연우 이사는 "지수는 순수한 매력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마스크와 함께 한계없는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 받아 왔다. 20대를 대표하는 청춘 배우 지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지수는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힘쎈여자 도봉순'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글로리데이' 등으로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필모그래미를 쌓았다.

특히 15일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해바라기 같은 순정 연하남 캐릭터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에서는 하루 아침에 말기암 선고를 받고 암 환자가 된 27세 취업 준비생으로 분하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지수는 복잡한 내면 연기부터 강인한 성격의 캐릭터 연기를 통해 성장을 거듭해온 것과 더불어 우월한 피지컬, 감각적인 스타일링까지 갖추며 20대를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아시아 아티스트어워즈(AAA)에서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해외 팬들의 사랑 또한 받고 있다.

한편 지수가 새 둥지를 틀게 된 키이스트에는 주지훈, 손현주, 우도환, 정은채, 박하선, 조우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