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성, 나이 17살 연하의 아내...동안의 조건은
배한성, 나이 17살 연하의 아내...동안의 조건은
  • 승인 2020.10.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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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백세누리쇼'
사진=TV CHOSUN '백세누리쇼'

 

성우 배한성이 ‘백세누리쇼’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백세누리쇼’에는 성우 배한성이 출연한다. 1945년생 배한성의 나이는 올해 75세.

하지만 여전히 팽팽한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출연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선다. 때문에 이날 배한성은 '백세누리쇼'를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 비결을 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한성은 과거 외화 더빙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아 유명하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익숙해진 목소리로 ‘얼굴은 몰라도 목소리는 안다’고 말할 정도로 국민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50년 넘게 국민 성우로 활약한 배성우는 차를 유난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EBS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에 출연해 “돈은 잘 벌었는데 관리를 잘 못 해 후회하고 있다”라며 “30년 전 거금 3000만원을 주고 영화에서나 보던 슈퍼카를 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 돈으로 땅을 샀으면 3억 5000만원은 됐을 것”이라고 후회를 전했다.

성우로서는 화려한 인생을 살았지만 배한성은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전 부인과 사별했다. 이후 17년 연하의 현재 아내와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