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내 류이서, 나이 40세 남편 개명 결심에 반응은
전진 아내 류이서, 나이 40세 남편 개명 결심에 반응은
  • 승인 2020.10.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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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아내 류이서/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전진 아내 류이서/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본명 박충재, 신화 전진이 개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전진이 개명을 위해 아내 류이서와 함께 역술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진은 지난 1998년 신화의 멤버로 데뷔하던 당시부터 본명인 박충재 대신 활동명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날 결혼을 앞두고 41세 인생 처음으로 개명 결심을 세우게 됐다는 후문. 이에 류이서와 함께 유명 역술인을 찾아간다.

서구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된 느낌의 이름 때문에 전진은 본명이 그간 많이 부각되어온 스타이기도 하다. 팬덤이 아니더라도 그의 본명을 알 정도로 ‘박충재’는 유명한 이름. 그가 어쩌다 개명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진은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개인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무한도전’에 합류하는 등 남다른 족적을 만들어왔다. 현재는 ‘동상이몽2’ 외에 별다른 예능 활동이 없지만 종종 ‘신화방송’이나 신화 멤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5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전진은 3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 류이서를 ‘동상이몽2’에서 공개했다. 류이서는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방송에서 얼굴이 공개되는 것과 동시에 연이틀 실시간 포털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화력을 보여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