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x문가영x황인엽, 싱크로율-케미 100%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여신강림' 차은우x문가영x황인엽, 싱크로율-케미 100%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 승인 2020.10.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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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여신강림'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은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등이 참석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졌지만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이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은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주연을 맡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상협 PD, 이시은 작가를 비롯해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등 주요 출연진들이 총 출동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첫 리딩인데도 이미 캐릭터에 완벽히 동기화돼 찰진 싱크로율과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임주경 역을 맡은 문가영은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 끝날 때까지 설레는 작품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겟다"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었다.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수호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차가운 눈빛과 무뚝뚝한 말투로 냉미남 매력을 발산했다.

거친 야생마 같은 한서준 캐릭터를 맡은 황인엽은 중저음 보이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또한 박유나, 박호산, 장혜진, 임세미, 김민기, 박현정, 오의식, 김병춘 등 대본리딩에 참여한 모두 배우들이 절정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다.

오는 12월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