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정수정, 신생 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계약 체결..본격 배우 행보
크리스탈→정수정, 신생 에이치앤드엔터와 전속계약 체결..본격 배우 행보
  • 승인 2020.10.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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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사진=뉴스인사이드DB
크리스탈/사진=뉴스인사이드DB

그룹 에프엑스 출신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새 둥지를 찾았다.

12일 에이치엔드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본명인 정수정으로 활동하며 배우로서 행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정은 에프엑스로 데뷔해, 2011년 MBC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으로 시트콤 연기를 시작,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서치'에서는 주연 손예림 역으로 학군단 출신 에이스로 활약을 예고했다. 

정수정은 지난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이후 FA시장에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했다.

한편 크리스탈의 새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정려원, 손담비,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 등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