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나이 20살에 강변가요제 대상...여전한 행사의 여왕
장윤정, 나이 20살에 강변가요제 대상...여전한 행사의 여왕
  • 승인 2020.10.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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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6'
사진=JTBC '히든싱어6'

 

가수 장윤정이 ‘히든싱어6’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가수 장윤정이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1980년생 장윤정 나이는 올해 41세(만40세). 지금은 트로트 여왕으로 불리는 장윤정이지만 그녀는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당시 ‘내 안에 넌’을 부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지금은 트로트 전성시대라는 말이 나오지만, 2000년대 사야길로 접어들었던 트로트 장르는 장윤정의 등장으로 그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장윤정은 1집 ‘어머나’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단순히 젊은 트로트 가수라는 측면 때문이 아니라 중독성 강한 가사와 가창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 어른들은 물론이고 아이들까지 전국이 장윤정의 노래에 푹 빠져들었다.

한때 행사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장윤정은 전국 각지의 행사에 출연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한 토크쇼에서 하루 12회 행사를 뛴 적도 있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한 뒤 슬하에 두 아이를 출산한 뒤에도 장윤정은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2살 연하의 남편 도경완은 아이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