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시즌2 홍구가 봉와직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콘텐츠 ‘가짜사나이2’ 세 번째 에피소드에 교육생 홍구가 봉와직염으로 퇴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구는 훈련을 받던 중 발바닥이 찢어졌다. 이후 봉와직염으로 퇴소까지 이르게 된 것. 봉와직염에 대해 홍구는 “아프다, 그 말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봉와직염은 급성 화농성 염증이다. 홍반과 열감, 부종, 통증이 수반되는 것이 특징으로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한다. 초기인 경우를 제외하면 1~2주 정도의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또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후에도 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과거 축구선수 박주호는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봉와직염 진단을 받아 약 2주 정도 치료를 받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