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마스크 미착용’ 지적 보도에…"어쩌라고. 하튼 현장 와보지도 않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마스크 미착용’ 지적 보도에…"어쩌라고. 하튼 현장 와보지도 않고“
  • 승인 2020.10.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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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마스크 미착용’을 지적한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경기 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안성’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정 부회장은 방문객들과 입점 업체의 요청에 따라 각종 기념촬영을 했다.

이후 ‘정 부회장이 코로나 사태 와중에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에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미착용’을 지적한 기사를 공유하며 “사진 찍으시는 분이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하튼 현장 와보지도 않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 부회장은 잠시 마스크를 벗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사진 찍을 때만 잠깐 벗었던 것.

이와 관련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스타필드 안성을 돌아보는 동안, 주변 요청으로 사진을 찍은 짧은 시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