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닭한마리, 연매출 10억 ‘장사의 신’...별미 국수떡
성동구 닭한마리, 연매출 10억 ‘장사의 신’...별미 국수떡
  • 승인 2020.10.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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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생생정보'

 

성동구 닭한마리가 등장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는 연매출 10억원 닭한마리가 ‘장사의 신’에 등장했다.

닭뼈 밑국물까지 들어가 그야말로 명품요리로 완성되는 든든한 닭한마리. 보양식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연매출 10억원을 올리는 ‘장사의 신’ 특제 닭한마리는 비주얼부터가 침샘을 자극했다.

함께 나오는 양념장을 골고루 석어 닭고기 위에 올려먹는 것 역시 닭한마리를 즐기는 한 가지 방법. 면인지 떡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재미있는 식감의 국수떡도 별미였다. 또 닭한마리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면발, 맛의 정점을 찍는 닭죽까지 먹을 수 있었다.

코스요리를 먹는 것 같이 푸짐한 양은 단연 손님들이 가장 크게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였다.

최경환 장사의 신은 어떻게 닭한마리를 시작했냐는 말에 “저를 아는 모든 분이 알 정도로 제가 닭 덕후거든요”라며 “닭고기 먹을래 소고기 먹을래 물어보면 살짝 고민하겠지만 닭고기를 선택할 정도로 닭을 좋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미 닭갈비 장사 경험이 있다는 장사의 신은 가족이 보다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하다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지금은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와서 닭한마리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