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정가은-문세윤, 실감나는 생활극 '롤러코스터 리부트'의 귀환
양세찬-정가은-문세윤, 실감나는 생활극 '롤러코스터 리부트'의 귀환
  • 승인 2020.10.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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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tvN 코미디 생활극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다양해진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는데 성공했다/사진=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방송캡처
6일 방송된 tvN 코미디 생활극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다양해진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는데 성공했다/사진=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방송캡처

코미디 생활극 '롤러코스터'가 귀환했다.

6일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서는 다양해진 생활극으로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정신혜가 등장해 휴일날 남녀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원조 '롤러코스터'의 정형돈과 정가은의 '남녀생활탐구'를 재현했다.  

양세찬은 남자들이 휴일날 숙취로 인해 소파에서 꼼짝하지 못하는 생활형 연기를 선보인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신혜도 휴일날 집에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결국 침대에 붙어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그려 공감을 샀다.

'롤러코스터 리부트'에서 새롭게 합류한 문세윤은 새로운 콘텐츠인 '슬기로운 야식생활'을 선보였다. '슬기로운 야식생활'은 회사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야식으로 푸는 '먹방'. 송진우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의 MBTI를 ESFP형으로 바꾸는 패러디하는 'MBTI 극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정가은은 '육아 공화국'에서 힘든 육아를 하는 엄마의 모습을 연기했다. 처음에는 재미보단 힘든 육아에 지친 모습만 그려내는 듯했지만, 집안에서 너무 부딪히는 친정엄마를 몰아내기 위해 짰던 딸의 원대한 계획이었다는 반전이 공개되면서 웃음을 안기는데 성공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