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인근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현재 마포역 안까지 들어오며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역과 연결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포역에서 울리는 경보는 화재로 인한 연기 유입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포역은 5호선 여의나루역과 공덕역 사이에 있다. 역 주변에는 염리초등학교, 서울지방경찰청기동수사대, 한마음병원 등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