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 MBC

[SSTV l 조성욱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고생 경고'가 화제다.

최근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9일 충남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이에 김태호 PD가 “공연보다는 녹화 개념”이라며 “많이 지루할 것”이라고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경고의 글을 남기게 된 것.

김태호 PD는 “주차장이 비좁고 주차장에 차가 다 차면 들어오고 싶어도 차 되돌려야 한다. 헤엄쳐서 오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바닷가라 낮에는 덥고 조명켜면 모기와 나방이 상당히 많이 모여들어 힘들 것이다. 안그래도 서해안고속도로 차 막히는데 고생안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김태호 PD는 고생을 경고했다.

김태호 PD의 고생 경고에 네티즌들은 “꼭 집에서 TV로 볼께요”, “김태호 PD님이 오지 말라니까 안갈께요”, “헤엄쳐서는 가도 되나요?”, “역시 김태호 PD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싸이, 정재형, 이적, 바다, 스윗소로우, 10cm, 지드래곤 등이 함께 한다. 유재석 이적, 정형돈 정재형, 노홍철 싸이, 박명수 지드래곤, 하하 10cm, 정준하 스윗소로, 길 바다가 팀을 이뤄 참여한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 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