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입은 스타들…“누가 더 매력적일까?”
같은 옷 입은 스타들…“누가 더 매력적일까?”
  • 승인 2011.06.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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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다해 이하늬 한지혜 김혜수 홍수아 하지원 구하라 김태희 ⓒ MBC, tvN, 온라인 커뮤니티, SSTV

[SSTV l 신영은 기자] 여자 스타들이 같은 옷을 입은 채 다른 느낌을 뽐내며 스타일 대결을 펼쳤다.

최근 여자 스타들은 각종 시상식장이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나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이다해와 방송인 이하늬를 비롯해 한지혜, 김혜수, 김태희와 구하라, 하지원과 홍수아가 같은 옷을 입고 다른 장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옷을 입은 스타들 중 먼저 이다해와 이하늬는 정열적인 빨간 색 드레스를 입었다. 이다해는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연출 최이섭, 최원석 | 극본 김선영) 포스터 촬영에서 이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이하늬는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에서 MC로 출연당시 빨간색 드레스를 착용했다.

아울러 한지혜와 김혜수는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두 사람의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어깨 부분이 망사 처리된 동일한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있다. 하지만 한지혜의 마른 몸매와 김혜수의 볼륨감 있는 몸매 때문에 마치 같은 옷이 아닌 다른 옷처럼 보인다.

또한 여성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김태희와 같은 빨간색 드레스를 입었다. 김태희는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연출 권석장, 강대선 | 극본 장영실) 포스터 촬영당시 이 옷을 착용했으며, 구하라 역시 SBS ‘시티헌터’(연출 진혁 | 극본 황은경, 최수진) 제작발표회 때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하지원과 홍수아는 각각 ‘백상예술대상’ 시상식과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같은 옷을 입고 참석했다. 이 스타들은 허리와 다리라인에 시스루 원단이 덧대어져 있는 원 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각각 클러치 백과 아이메이크업으로 다른 섹시함을 선보였다.

한편, 같은 옷을 입은 스타들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말 그대로 같은 옷 다른 느낌이다”, “그래도 역시 스타들이라서 우월한 모습이다”, “각각의 매력이 다 달라서 옷도 달라 보인다”, “눈을 땔 수가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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