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민영 버스데이트…달달한 '러브라인' 본격화
이민호 박민영 버스데이트…달달한 '러브라인' 본격화
  • 승인 2011.06.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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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민영 버스데이트 ⓒ 3HW.Com

[SSTV l 황예린 기자] ‘시티헌터’ 이민호와 박민영이 달달한 '버스데이트'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8일 방송된 SBS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5회에서 알콩 달콩하면서도 은근한 러브라인을 드러내며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성(이민호)은 술에 취한 청와대 선배 고기준(이광수)을 배웅하던 중 대리 아르바이트를 온 나나와 우연히 만나게 됐다. 취한 기준을 집에까지 데려다 준 윤성과 나나가 나란히 버스 뒷자석에 앉아 집에 돌아가게 되면서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버스 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아무도 없는 버스 뒷자리에 앉은 윤성은 잠이 든 척 나나의 어깨에 얼굴을 기댄 채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못한 듯 윤성의 얼굴을 받아들인 나나 역시 싫지만은 않은 표정으로 달달한 시간을 함께 하게 됐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흐뭇한 버스 데이트가 시청자들도 ‘두근두근’ 설레게 만든 셈이다.

또한 윤성은 나나를 오랫동안 후원해온 ‘키다리 아저씨’ 영주(이준혁)에게 폭풍 질투를 하는 인간적인 모습도 드러냈다. 얼굴에 상처 난 나나를 위해 직접 뽀로로 반창고를 붙여주었던 윤성은, 영주가 준 또 다른 밴드를 붙이고 있는 나나에게 “뽀로로 반창고가 훨씬 더 잘어울리더라”며 질투 섞인 문자를 보냈다.

달달한 듯 삐걱대는 윤성, 나나의 러브라인에 영주가 개입되면서 본격적인 삼각구도가 형성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5인회 처단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날렵하고 민첩한 액션으로 야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겼던 ‘시티헌터’ 속에 밀고 당기는 로맨틱 코미디 이야기들이 더해지면서 드라마적 흥미요소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셈이다.

이민호와 박민영의 버스데이트 등의 내용을 담은 이번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나나를 아끼는 윤성의 로맨틱한 모습이 정말 멋지다”, “드디어 이민호와 박민영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인 물살을 타는 건가요”, “이민호와 박민영의 버스데이트 정말 로맨틱했다” ,“아..진짜 내일도 기대됩니다” 등 ‘시티헌터’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8일 방송된 ‘시티헌터’ 5회는 시청률 14.9%(AGB닐슨,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첫방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 l 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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