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 SSTV

[SSTV l 고대현 기자] 2PM 택연이 8일 오후 서울 압구정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열린 코카-콜라 125주년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코카-콜라 로고 제품 수집가들과 일반 소비자,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한 이색 소장품 전시회 '코카-콜라 컬렉션 125'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그룹 2PM이 참석해 직접 디자인한 코카-콜라 바틀을 갖고 참석했다. 또 코카-콜라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한정 출시한 NRGB 바틀과 일반 소비자들이 디자인한 바틀 125개로 만드는 대형 축하 케이크 완성 행사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버튼을 누르면 꽃다발, 인형, 팝콘 등 예상치 못한 선물이 불쑥 튀어 나오는 '코카-콜라 오픈해피니스 자판기'와 코카-콜라 브랜드와 관련된 특별한 조형물 등이 설치될 뿐 아니라 역대 코카-콜라 CF와 해외 영상 등이 어우러져 전시회를 빛냈다.

'샤링 해피니스(Sharing Happiness)'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소장품 250여 가지와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 미소니와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커펠드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코카-콜라 바틀 및 가수 나얼, 디자이너 윤세나, 미술작가 김태중이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작품 등이 조화롭게 전시됐다.

코카-콜라 컬렉션은 6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픈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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