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日 벨소리 차트 1위… ‘폭발적 인기’ 입증
비스트, 日 벨소리 차트 1위… ‘폭발적 인기’ 입증
  • 승인 2011.06.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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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글 '배드 걸' 발매를 앞두고 있는 비스트 ⓒ 큐브엔터테인먼트

[SSTV l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일본 벨소리 일간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비스트는 7일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인 '레코초크'에 벨소리를 먼저 공개했고, 공개 당일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스트는 지난 3월 데뷔 싱글 ‘쇼크(SHOCK)’로도 ‘레코초크’에서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일본 가요 관계자는 “일본 내 유명 대형 레코드사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는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인 ‘레코초크’에서 비스트가 연속 두 번 차트 1위에 올랐다”며 “비스트의 새로운 음원이 공개될 때 마다 ‘레코초크’가 흔들리고 있다.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공개되는 벨소리로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은 음반 판매나 인기도에 직결되는 수치로 평가된다”며 “일본 음반 시장 및 팬들의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는 척도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비스트는 “엊그제 데뷔 600일을 맞았다. 국내 음악프로그램 1위에 이어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크나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일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스트는 정규 1집 발매 후 타이틀 곡 ‘픽션(Fiction)’으로 연일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으며 오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배드 걸(BAD GIRL)’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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