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남편 임성빈, 송훈 제주도 고기집 부지에 “잘 구했다”
신다은 남편 임성빈, 송훈 제주도 고기집 부지에 “잘 구했다”
  • 승인 2020.10.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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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쳐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쳐

 

임성빈 소장의 포트폴리오에 송훈 셰프의 마음이 빼앗겼다.

1일 재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신다은 남편이자 디자이너인 임성빈 소장을 찾아간 송훈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훈 셰프는 제주 고깃집 2호점 인테리어를 위해 임성빈 소장을 찾아갔다. 임성빈 소장의 회사는 1960년~70년대 공간에서 영감을 얻은 쇼룸으로 전해졌다. 송훈 셰프, 장동민이 도착하자 임성빈 소장은 직원들 먼저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팅. 송훈 셰프 쪽 직원은 제주도 부지를 보여주며 “바다보다는 산에 위치하고 있다”라며 “돼지고깃집 옆에는 베이커리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브리핑에 들어갔다. 이에 임성빈 소장은 “되게 잘구하셨네요”라고 감탄했다.

송훈 셰프는 임성빈 소장의 말에 공감하며 이미 마음을 빼앗긴 눈치였다. 임성빈 소장은 “제주에 허가받기 어려워요. 자연을 보는 게 어려워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가 1년에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하지 않는다. 합이 잘 맞아야 결과물이 좋지 않냐”라며 작업 스타일을 설명했다.

또 최근 진행했던 작업물의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자 송훈 셰프는 완전히 마음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