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가 나이가 무색한 역대급 무대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지난달 30일 KBS2 특집프로그램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쇼가 방송됐다.
나훈아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노 개런티로 14년 만에 방송에 귀환한 것.
앞서 KBS는 1000명 관객과 비대면 콘서트를 사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재방송은 물론 다시보기도 없는 ‘단 한 번의 공연 같은 방송’으로 여운을 더했다.
이 공연을 본 가수 김소유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훈아 선생님 정말 말이 안 나온다”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눈에 다 담아야지 #최고다 #가황 #아담과이브처럼 #노래가사 #넘넘좋다 #볼수있음에감사하며”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오는 3일에는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15년만의 외출'이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