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X하하, '무도' 이후 무인도에서 재회.."박명수가 직접 하하 지목"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명수X하하, '무도' 이후 무인도에서 재회.."박명수가 직접 하하 지목"
  • 승인 2020.09.30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박명수와 하하가 무인도에서 재회한다.

30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티저에는 박명수와 하하의 무인도 표류기가 담겼다.

정규 첫 번째 확정된 안정환, 이영표에 이어 후속 주자로 미리 공개된 이들은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다시 방송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는 만큼 흥미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박명수와 하하가 망망대해로 둘러 싸여 있는 어느 섬에서 러닝셔츠 바람으로 넋이 나간 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의문의 자연인 지시에 따라 붉은 대야에 몸을 접은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25년 방송 사상 이게 최고야"라 말해 이들의 험난한 에피소드가 예고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이번 재결합은 박명수가 하하와 함께 하겠다면서 손수 지목했다. '무한도전'을 함께하며 20년 가까이 쌓아온 우정과 케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오는 10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