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추상미, 부산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
정진영-추상미, 부산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
  • 승인 2020.09.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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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정진영, 추상미가 28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사진=정진영 공식홈페이지, 추상미 SNS
감독 겸 배우 정진영, 추상미가 28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사진=정진영 공식홈페이지, 추상미 SNS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8일 '올해의 배우상',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심사위원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는 배우 겸 감독인 정진영과 추상미가 선정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와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된 한국영화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남녀 배우에게 주어진다.

비프메세나상과 선재상은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 다큐멘터리, 단편극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에는 닉 데오캄포 다큐멘터리 감독(필리핀)과 박인호 부산영화평론가협회장, 찰리다 우아붐렁짓 태국필름아카이브원장(태국)이 위촉됐다.

선재상 심사위원에는 인도네시아 족자-넷팩아시아영화제와 족자영화아카데미 설립자 이파 이스판샤 감독,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김이석 소장, '마리암(2019)'으로 유수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샤리파 우라즈바예바 감독(카자흐스탄)이 선정됐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