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완선 '집콕' 일상 공개...반려묘+10종 영양제+3분 카레
'온앤오프' 김완선 '집콕' 일상 공개...반려묘+10종 영양제+3분 카레
  • 승인 2020.09.2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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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사진=
김완선/ 사진= tvN '온앤오프' 캡처

 

김완선이 집순이 라이프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성시경, 김동완의 사적 다큐가 공개됐다.

김완선은 "집은 나의 우주"라고 말하며 집순이라고 밝혔다. 김완선의 취향대로 꾸며진 집에는 문과 문턱이 없었고, 모든 공간이 연결되어 있었다. 김완선은 "혼자 사니까 문이 필요없다.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오후 1시가 넘어 침대에서 벗어난 김완선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들으며 고양이 밥을 준비했다. 그는 고양이를 5마리나 키우는 고양이 집사였다. 그는 "옛날 음악도 좋아하고 요즘 노래도 좋아한다. BTS가 제일 부럽다"고 말했다.

고양이에게 밥과 영양제를 준 김완선은 자신의 영양제를 챙겼다. 무려 10종이나 되는 영양제를 본 성시경과 조세호는 그 모습에 공감했다. 그러나 영양제 사랑과는 달리 식단은 3분 카레였다. 

김완선은 "손으로 하는 건 뭐든지 좋아한다. 그림 그리는 것, 만드는 것 다 좋아하는데 희한하게 요리는 별로 관심이 없다. 먹는 양에 비해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요리가 완성될 때까지 춤을 췄고 음식을 다 먹은 후에도 춤을 췄다. 그러자 성시경은 "술 드신 건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