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4세까지 통신비 2만원이 지원된다.
만 16~34세, 만 65세 이상에게 4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통신비 지급이 이루어지며 본인이 해당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통상적으로 만 나이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34~36세 사이에서 만 나이 계산기를 검색해보는 등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만 나이는 태어난 때를 기산점으로 매 생일을 맞을 때마다 한 살을 먹는다. 하지만 일상에서 보통 세는나이를 쓴다. 다만 법률 및 각종 공문서, 언론보도에서는 만 나이를 사용한다. 만 나이는 출생 후 1년(돌)이 되면 1세가 된다.
즉, 자신의 만 나이 계산은 생일이 지났냐 안지났냐에 따라 갈리게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