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를 오열하게 만든 임지안에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23일)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이 떴다') 예고편에서는 '라스트 찬스'에 도전한 출연자를 보고 폭풍 눈물 흘리는 김연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선공개 사진과 영상에 네티즌들은 김연자와 임지안의 관계에 주목, 임지안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안은 2017년 발생한 목포 택시기사 살인사건 피해자의 가족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당시 SNS를 통해 "제 동생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려서 범인이 충분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며 잘못된 언론 보도를 꼬집으며 내용을 정정했다. 또한 MBC 'PD수첩'에도 출연해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김연자와 임지안에 어떤 사연이 있어 김연자를 오열하게 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