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 아나운서, SBS 퇴사에 결혼설 불거진 이유는
김민형 아나운서, SBS 퇴사에 결혼설 불거진 이유는
  • 승인 2020.09.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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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의 SBS 퇴사 소식에 김대헌 호반건설 상무와 결혼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93년생인 김민형 아나운서의 올해 나이는 28살.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16년부터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근무하다, 이후 2018년 공채 23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김민형 아나운서/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김민형 아나운서/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특히 ‘궁금한이야기Y’, ‘SBS 8뉴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앞서 김민형 아나운서가 김대헌 상무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결혼설에 무게가 실린 것.

퇴사에 결혼설이 이어지는 것이 비단 김민형 아나운서의 경우 뿐만이 아니다. 앞서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 중인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선언과 함께 결혼설이 나왔다.

박선영 아나운서 역시 올해초 퇴사를 하며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에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에서 직접 “‘저 결혼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결혼해서 퇴사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결혼에 대해 본인의 일 이상으로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지만, 그런 일 없다. ‘예뻐졌다’라는 말도 있던데 고민이 깊어서 살이 빠졌다”고 부인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