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몰래 바람? "당시 외로웠다..방송이라서 그렇게 말한 것"
정주리, 남편 몰래 바람? "당시 외로웠다..방송이라서 그렇게 말한 것"
  • 승인 2020.09.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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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개그우먼 정주리가 과거 바람을 피웠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무위키] 어떻게 다 아는 거예요? 정주리를 충격에 빠뜨린 글은? / Namuwiki shocked her'라는 제목의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나무위키를 읽으며 여러번 놀라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했다.

그녀를 흐뭇하게 만든 글은 "외국인이 좋아하는 얼굴...섹시한 스타일"이라는 부분이었는데 정주리는 "외국에 나갔을 때 남편과 조금만 떨어져있어도 하루에 3명의 외국인이 대시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 50대 아저씨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자신의 몸무게가 현재 61kg라고 솔직당당하게 밝혔다. 

이어 점을 봤을 때 영국남자랑 인연이 있다는 말은 들었으나 영국남자를 만나기 위해 나이트를 갔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어이없어 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한 방송에서 남편이 군대 가 있었을 때 바람을 피웠다고 밝혔던 것에 대해 실은 "방송이라 세게 말하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며 "당시 외로웠다. 일을 핑계로 이별을 고한 상태였으나 일이 아니라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어서 남편이 분노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