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정주리 "정리 후 잘 유지중…시간 되면 내 얼굴정리도 부탁"
'신박한 정리' 정주리 "정리 후 잘 유지중…시간 되면 내 얼굴정리도 부탁"
  • 승인 2020.09.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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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2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 언택트 중간점검에서 여전히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집상태를 공개했다/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캡처
정주리는 2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 언택트 중간점검에서 여전히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집상태를 공개했다/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캡처

개그우먼 정주리가 '신박한 정리' 이후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유지중이라며 랜선집들이로 다시 한 번 집상태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그동안 정리했던 집들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는 언텍트 중간점검 시간을 가졌다.

가장 궁금증을 자아낸 집은 정주리네였다. 실제 '신박한 정리' 정주리편은 큰 화제를 모았다. 아들 셋 육아에 지칠대로 지친 정주리가 프로그램을 통해 집이 극적으로 변하자 하염 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후 정주리는 SNS를 통해 다시 원상복귀된 것 같은 집안을 공개해 우려를 샀으나 이날 방송에서 정리했을 당시와 별반 다르지 않은 집을 확인시켜줬다. 물론 놀이방에는 책과 장난감 등이 추가됐으나 신애라는 "아이 셋 키우는 집이니 어쩔 수 없다. 성공"이라고 칭찬했고, 윤균상 역시 "예쁘게 정리가 잘돼 있다"며 웃었다.

정주리는 "전보다 훨씬 좋아진 건 정리할 자리가 보인다는 거다. 내 SNS를 보고 원상태로 돌아갔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래도 괜찮다. 전보다 치우는 게 훨씬 편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신박한 정리'팀에 감사드린다. 시간 되면 내 얼굴도 정리해 달라. 지금 정리되지 않은 건 내 얼굴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