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구독자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을 했다.

지난 18일 영탁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탁에 대해 궁금해? 탐구영역 "Q&A"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탁은 달리는 차 안에서 구독자들이 보내온 질문들에게 하나씩 답을 했다.

먼저 잠버릇과 술버릇에 대한 질문에 "잠버릇은 옆으로 누워잔다. 왼쪽 코가 막혀서 누워자서 팔자주름이 한쪽에만 생긴다"고 밝혔고 잠버릇에 대해서는 "과음하면 집으로 도망간다"고 밝혔다.

이어 외로우면 생각나는 사람에게 바로 전화한다며 "안받으면 그만이고"라고 말해 쿨내를 풍겼다.

이어 "받았는데 뻘쭘하면 '지나가다가 비슷한 사람 본 거 같아서 전화했다'라고 거짓말을 한다"고 말했다.

취미에 대한 질문에는 "곡 써요. 돌아다니고..광장시장 가고, 놀이동산, 집에서 게임하고 인터넷 쇼핑하고..필 받으면 노래방가고" 라며 다양한 취미를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