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정훈이 화제다.

오나라는 '식스센스'에서 남자친구 김정훈에 대해 "잘 때 제일 좋다"며 이유는 말이 많아서라고 밝혔다. 

김정훈은 오나라와 배우생활을 하면서 만났다. 뮤지컬 '명성황후' 때 오나라가 칼에 찔려죽는 궁녀역할을 하고 김정훈이 일본 낭인 역할을 했을 때 사랑에 빠졌다고.

20년동안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는 바빠서라고 하는 오나라는 여전히 달달한 사이이며 자신의 부모님이 남친을 사위라고 생각하신다고 한다.

한편 김정훈은 현재 YG케이 플러스에서 모델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강사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