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측, 스태프 성희롱 발언 사과.."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노력할 것"
파나틱스 측, 스태프 성희롱 발언 사과.."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노력할 것"
  • 승인 2020.09.17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나틱스/사진=뉴스인사이드DB
파나틱스/사진=뉴스인사이드DB

그룹 파나틱스 측이 스태프 성희롱 논란에 사과했다.

17일 소속사 에프이엔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 받았을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파나틱스는 지난 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중 멤버가 짧은 치마를 가리기 위해 점퍼를 덮었고, 이를 본 스태프가 "가리면 어떻게 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라 발언해 성희롱 발언 지적이 있었다.

끝으로 파나틱스 측은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파나틱스는 지난해 8월 미니앨범 '더 식스(THE SIX)'로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