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활발한 행보에 동행할 것"
태항호,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활발한 행보에 동행할 것"
  • 승인 2020.09.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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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태항호/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배우 태항호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의리를 지켰다.

17일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태항호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태항호가 더욱 활발한 행보를 할 수 있도록 동행할 것이다"라 전했다.

태항호는 2009년 연극 '햄릿Q1'로 데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르미 그린 달빛' '황후의 품격', 영화 '염력' '결백'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예능 '섬총사' '놀면 뭐하니' 등에서 순박한 매력을 드러내 '항블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태항호는 오는 21일 방영 예정인 KBS2 '좀비탐정'에 출연하며, 영화 '파이프라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