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합류' 헤이즈, 싸이 콘서트 보던 팬→한 식구.."잘 부탁드립니다, 대표님"
'피네이션 합류' 헤이즈, 싸이 콘서트 보던 팬→한 식구.."잘 부탁드립니다, 대표님"
  • 승인 2020.09.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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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헤이즈/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싸이, 헤이즈/사진=헤이즈 인스타그램

피네이션(P NATION)의 새 뮤지션으로 합류한 헤이즈가 소감을 전했다.

16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 '올나잇 스탠드'라는 콘서트에 가수 싸이의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만 명의 팬들 중 한 명으로, 2018년에는 그 콘서트에 초대 되어 무대 위 노래하는 가수로, 2020년에는 한 회사의 식구로"라 회상하며 "싸이 선배님 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 분들과 오순도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또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의 곁에 늘 함께 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대표님!"이라며 싸이를 태그했다.

이날 피네이션은 헤이즈와 전속계약 체결을 밝혔다. 피네이션 관계자는 헤이즈와의 만남에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 작사·작곡 능력을 겸비한 헤이즈의 피네이션 합류를 환영한다.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음악 작업들과 공연들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피네이션은 싸이가 수장으로 있으며, 현아·이던·제시·크러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