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가 돌아온다.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후 6여년 간 매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신서유기'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신서유기8-옛날옛적에'는 지난 시즌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지난 14일 깜짝 진행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서는 멤버들과의 게임에서 이긴 규현, 강호동, 은지원이 파격적인 분장으로 음식점에 등장했다. 

이들이 먹방을 즐기는 동안 멤버들은 라이브를 지켜보며 통화로 애정 어린 충고를 쏟아내는 등 변치 않은 투닥 케미를 증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시즌과 같이 국내를 배경으로 촬영된 시즌8의 메인 콘셉트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다.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큼 친숙한 캐릭터들이 한층 참신하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 매 시즌 요절복통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웃음을 몰고 왔던 '신서유기'인 만큼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0월 9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