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학래, 스포츠카+명품옷+헤어 부심...최양락 "형, 뒷머리 뽑아 앞에 심어"
'1호가' 김학래, 스포츠카+명품옷+헤어 부심...최양락 "형, 뒷머리 뽑아 앞에 심어"
  • 승인 2020.09.1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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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팽현숙/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최양략이 김학래의 모발 이식을 폭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이 경기 남양주에서 운영 중인 순댓국집에서 팽현숙-최양락 부부와 임미숙-김학래 부부가 만났다.

최양략이 주차 관리를 하던 중 가게 주차장에 럭셔리한 스포츠카가 들어왔다. 바로 임미숙-김학래 부부였다. 최양락은 스포츠카를 타 보고 싶어서 발렛파킹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김학래는 "이거 운전 안해봤잖아. 어디 긁히면 수리비가 천문학적이다"라며 극구 말렸다.

팽현숙은 최양락보다 8살 많은 김학래가 더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게 손님들도 최양락이 환갑은 넘은 줄 아는데 그럴 때마다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최양락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며 자신은 성수동의 바버샵을 다닌다고 뽐냈다. 그러면서 "헤어스타일이라도 좀 바꿔야 하지 않냐"며 최양락을 공격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은근히 자랑했다. 김학래는 자신의 명품 셔츠를 뽐내며 최양락에게 "넌 소탈해서 좋다"고 말해 최양락을 정신 못 차리게 했다.

이에 최양락은 "사실 형님은 최근에 거의 대머리지 않았냐. 뒷머리 끌어와서 앞에다 심어서 그런 거지 뭐가 젊어 보인다는 거냐"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이에 팽현숙은 남편도 탈모가 왔다고 폭로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