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정동원, 홍지민과 첫 대결에서 12점 차이로 '압승'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 홍지민과 첫 대결에서 12점 차이로 '압승'
  • 승인 2020.09.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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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정동원/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정동원이 홍지민과 대결에서 성공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뮤지컬6'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날 첫 대결은 정동원과 홍지민이었다. 홍지민은 '누구 없소'를 선곡, 폭발적인 애드립으로 무대를 마쳐 호응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동원은 애드립이 폭발한 홍지민의 무대에 보며 승리를 예감했다. 노래방 기계에서 점수를 높게 내기 위한 방법이 아니었던 것.

이어진 정동원의 선곡은 '곡예사의 첫사랑'으로 '미스터트롯' 마스터였던 김준수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호응 속에 마친 정동원 무대의 점수는 96점으로, 홍지민과 무려 12점이 차이 나 승리를 거머쥐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