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KBS '뉴스9' 출연..빌보드 1위 소감·활동 계획 대담
BTS, KBS '뉴스9' 출연..빌보드 1위 소감·활동 계획 대담
  • 승인 2020.09.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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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br>
방탄소년단(BTS)/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다이너마이트(Dynamite)' 급 열풍과 관련해 대담을 나눈다.

10일 KBS는 "'한국 최초 빌보드 핫100 1위 아티스트' 그룹 방탄소년단인 KBS1 '뉴스9'에 출연해 지상파 최초 메인뉴스 여성 앵커 이소정 기자와 단독 대담을 나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대기록 달성 후 국내 언론사 보도국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 하는 건 이번이 처음. 이번 대담은 방탄소년단 측이 KBS에 출연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대담에서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기록의 주인공 방탄소년단의 방문에 KBS는 남다른 대우를 예고했다. KBS는 방탄소년단이 KBS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앵커와의 만남, 스튜디오 방문 현장을 유튜브(KBS NEWS, KBS 한국방송, KBS WORLD)와 카카오TV KBS 24시 뉴스, my K를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KBS 측은 이 과정에서 모든 촬영 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한다. 또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해 체온 측정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발매 1주차인 지난주 빌보드 핫100차트에서 한국 가수 사상 최초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