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2.7 지진 발생…올 들어 22번째, 피해 없어
문경 2.7 지진 발생…올 들어 22번째, 피해 없어
  • 승인 2011.06.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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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 ⓒ 기상청

[SSTV l 신영은 기자] 경상북도 문경시 근처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일 오전 “6월 2일 10시 50분 18초에 경상북도 문경시 서북서쪽 26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상청은 “이번 문경에서의 규모 2.7 지진 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사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문경의 규모 2.7 지진은 2일 오전 8시 9분 57초에 제주 제주시 근해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후 약 3시간 만에 발생한 것이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문경에 규모 2.7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국이 아니다”, “큰 지진이 발생할까 두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문경 2.7 지진으로 올해 한반도에는 총 22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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