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영광, 13년차 프로 자취러의 장비빨 100% 쿡방
'나 혼자 산다' 김영광, 13년차 프로 자취러의 장비빨 100% 쿡방
  • 승인 2020.09.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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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김영광/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13년차 프로 자취러 김영광이 무지개 회원으로 첫 입성한다.

이날 김영광은 까치집 헤어스타일로 등장, 시작부터 친근한 면모를 드러낸다. 계속해서 멍을 때리다가 '아삭아삭' 소리가 끊이지 않는 오이 먹방으로 온종일 '대형견미'를 발산한다고.

또한 "장비가 멋있는 게 맛을 극대화한다고 생각해요"라며 남다른 장비 욕심으로 아침부터 열혈 쿡방을 선보인다. 전문가 느낌 물씬 풍기는 장갑과 두건을 장착한 뒤, 범상치 않은 칼로 커다란 한우를 썰어내고 잘라낸 고기 덩어리를 개별 진공 포장까지 하며 개인 정육점을 방불케한다. 

장비빨 제대로 세운 재료 준비를 마친 김영광은 커다란 냄비를 동원, 긴 시간 동안 저온의 물에 고기를 익히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한우 스테이크 요리에 나선다. 거기다 독특한 요리 장비가 계속해서 소환되며 장비 요리사의 면모를 뽐낸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