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지주연-현우, 핑크빛 무드..갑자기 손 덥석 잡아 "나 때문에.."
'우다사3' 지주연-현우, 핑크빛 무드..갑자기 손 덥석 잡아 "나 때문에.."
  • 승인 2020.09.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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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사진='우다사3' 캡쳐

 

'우다사3'에서 지주연과 현우 커플이 달달함을 연출했다.

방송에서 지주연의 집을 방문한 현우는 지주연의 모친과 조모가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지주연의 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책상에는 작가인 지주연의 그림들이 놓여져 있었고 이를 본 현우는 흥미로워했다.

알고보니 지주연은 어른을 위한 동화를 짓고 있었던 것.

실제 지주연은 이미 '엄마 이름은 ______입니다'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는 정식 작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현우는 갑자기 지주연의 손을 덥석 잡아 지주연을 놀라게 했다.

현우는 손을 잡으며 능청스럽게 "나 온다고 요리한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지주연의 손에는 반창고가 붙여져 있었고 이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손을 잡았던 것.

이에 지주연은 "그게 아니라 지저분한 거 치우다가 다쳤다"며 손을 뺐다. 이들은 다시 사이가 어색해졌고 그저 웃기만 했다.

이 때 방에 들어온 할머니가 이를 보고서는 주방의 어머니에게 "사랑하느라 신이 났다"며 흐뭇해했다. 

현우는 준비된 식사를 하면서 "말라서 힘이나 쓰겠냐?"는 모친과 조모의 물음에 폭풍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