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9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조인성이 한효주, 차태현과 함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새 드라마 '무빙'의 주인공으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 밝혔다.

드라마 '무빙'은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인성뿐 아니라 차태현과 한효주 측 또한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 밝힌 만큼, 조인성-차태현-한효주로 이어지는 특급 라인업이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조인성은 특별출연했던 tvN '디어마이프렌즈'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무빙'은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