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미나-류필립, 근황 공개..여전히 달달한 17살 나이차 부부
'기적의 습관' 미나-류필립, 근황 공개..여전히 달달한 17살 나이차 부부
  • 승인 2020.09.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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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모친/사진='기적의 습관'방송 캡쳐

 

8일 방송된 '기적의 습관'에서는 미나와 어머니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7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않는 미모의 모친과 함께 등장했다.

미나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최근 탄력이 떨어져서 고민이다. 주름생길까 봐 잘 웃지도 않았는데..."라며 흐르는 세월에 야속해했다. 

현재 나이 49세지만 12월생이라 만으로 47살이라는 미나는 피부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중이었다. 

그녀의 모친은 "니가 이렇게 젊은 것은 다 나 때문이다" 라며 유전자 덕분임을 강조했지만 미나는 "내가 관리를 잘 해서다"라며 관리 덕분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일상에서 남편 류필립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영상 속 부부는 여전히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이었고 미나는 17세 연하의 남편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과감한 스킨쉽도 했다.

미나는 류필립을 위해 닭볶음탕을 만들어 함께 맛있게 먹었다. 식사 중 류필립은 아내를 향해 "요리도 잘하고 몸매도 좋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미나 역시 남편을 향해 칭찬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류필립은 "비록 17세 차이가 나긴 하지만 나이드는 것을 나는 못 느낀다. 여전히 아름답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