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기적의 습관'에서는 미나와 어머니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7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않는 미모의 모친과 함께 등장했다.
미나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최근 탄력이 떨어져서 고민이다. 주름생길까 봐 잘 웃지도 않았는데..."라며 흐르는 세월에 야속해했다.
현재 나이 49세지만 12월생이라 만으로 47살이라는 미나는 피부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중이었다.
그녀의 모친은 "니가 이렇게 젊은 것은 다 나 때문이다" 라며 유전자 덕분임을 강조했지만 미나는 "내가 관리를 잘 해서다"라며 관리 덕분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일상에서 남편 류필립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영상 속 부부는 여전히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이었고 미나는 17세 연하의 남편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과감한 스킨쉽도 했다.
미나는 류필립을 위해 닭볶음탕을 만들어 함께 맛있게 먹었다. 식사 중 류필립은 아내를 향해 "요리도 잘하고 몸매도 좋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미나 역시 남편을 향해 칭찬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류필립은 "비록 17세 차이가 나긴 하지만 나이드는 것을 나는 못 느낀다. 여전히 아름답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