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노을, 기상청 “5일 이내에는 한반도에 안 올 듯”
제11호 태풍 노을, 기상청 “5일 이내에는 한반도에 안 올 듯”
  • 승인 2020.09.0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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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제11호 태풍 노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7일 “현재 제11호 태풍으로 성장할만한 열대저압부(TD)는 없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높은 해수면 온도로 추가 태풍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날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적어도 5일 이내에는 한반도에 영향을 줄 만한 태풍이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기상이변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등 발생 조건이 갖춰져 10월 말까지 태풍이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11호 태풍의 이름은 태풍위원회에서 결정하는데 ‘노을’은 북한이 제시한 이름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