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정규앨범 '우리家' 예약판매 3일만에 30만장 돌파
'트바로티' 김호중, 정규앨범 '우리家' 예약판매 3일만에 30만장 돌파
  • 승인 2020.09.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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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정규앨범 '우리家'가 3일 예약판매량이 30만 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사진=김호중 SNS
김호중의 정규앨범 '우리家'가 3일 예약판매량이 30만 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사진=김호중 SNS

'트바로티' 김호중의 저력이 대단하다.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가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30만 장을 돌파했다. 

'우리家'는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판매 첫날에만 선주문량이 15만 장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5일부터 본격적으로 앨범 판매가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판매량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TOP 7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성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노래실력과 푸근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전 매니저와의 갈등, 전 여자친구의 폭행의혹, 군 입대 관련 의혹, 불법도박 등 끊임없는 구설수에 오르내렸지만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호중의 정규앨범 '우리家'는 그의 유년시절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스토리를 담았다고 알려졌다. 더블타이틀곡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를 비롯해 총 15곡이 담겨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총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5일 앨범을 발표한 뒤 10일부터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