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에서 화끈한 19금 토크를 보여주었던 배우 조지환이 화제다.

1978년생인 그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친동생으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방송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대작 영화인 '실미도'에 출연한 이후 영화 '미쓰백'과 '1987' '극비수사' 에서 형사 역할을 맡았다.

김우빈과 출연한 '친구2'에서는 은기의 오른팔 역할을 맡았고 드라마 '원티드' '달콤살벌 패밀리' '갑동이' 'Dr. 깽' '아이리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조지환은 수많은 연극무대에도 섰다. 

2019년 '부라더시스터' 에 출연한 조혜련은 당시 모친이 막내 남동생인 조지환을 위해 누나들이 돈을 걷어 가게를 차려주든지 생활비를 지원해주라고 하자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지환 역시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