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정동원, 예술중 입학 도전기→영탁·이찬원·김희재 특급 응원
'아내의 맛' 정동원, 예술중 입학 도전기→영탁·이찬원·김희재 특급 응원
  • 승인 2020.09.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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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정동원/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정동원이 수개월간 피나는 노력을 쏟아 부은 예술중학교 입시 도전기가 '아내의 맛'에서 최초 공개된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는 예술중학교 합격으로 화제를 모은 '국민 손자' 정동원의 입시 과정이 전파를 탄다.

정동원은 익숙했던 트로트가 아닌 정통 클래식이 주인공인 예술중학교로 장르를 변경하며 몇 개월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입시 시험을 준비했다. 먼저 정동원은 '동원 껌딱지' 임도형과 함께 예술중 입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방문한다. 정동원은 사진 촬영을 앞두고 긴장했지만 이내 '잘생쁨 얼굴천재'로 재탄생된 사진으로 환호성을 내질렀다.

하지만 입시 시험을 6일 남겨두고 마지막 색소폰 레슨 시간에 돌발 상황을 맞는다. "지금 이 상태로는 연주가 힘들어"라는 선생님의 발언에 위기에 처한 것.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는 정동원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망의 시험 날에는 긴장한 정동원을 위해 트롯 삼촌들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다정다감한 응원을 선사했다. 영탁과 이찬원은 "힘내라~ 힘!"이라고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보냈고, 예고 출신 김희재는 예술 학교 선배로서 격려 가득한 영상통화로 훈훈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응원을 위해 찾아온 임도형과 유명한 사람들의 기를 받고자 수소문 끝에 찾은 학교 최대 명물 분식집에 방문했다. 긴장했던 초반과 달리, 시험이 끝난 후 한껏 고취된 자신감을 뿜는 정동원은 현장의 분위기를 들뜨게 했던 터. 180도 달라진 자신감의 이유와 따끈따끈하고 생생한 입시 후기, 결과 발표 당일의 모습 등이 기대를 모은다.

오늘(1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