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강남+이상화 결혼1주년 신혼집 공개..."부부싸움이 아니라 혼나"
'미우새' 강남+이상화 결혼1주년 신혼집 공개..."부부싸움이 아니라 혼나"
  • 승인 2020.08.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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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신혼집 공개/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강남이 결혼 1주년을 맞이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강남과 이상화의 신혼집에 초대됐다. 홍진영은 홍선영의 불혹을 맞아 상해 여행을 떠났다.

탁재훈은 "최근에 남의 신혼집을 안 가봐서 어색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강남은 "상화가 좋아하는 색깔로 다했어요"라고 자랑을 이어갔다. 신혼집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이상화의 취향인 듯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부부의 사진들이 걸려 있었다. 

한편 강남은 이상화와 안 맞는 부분도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오늘 내 편 좀 들어줘"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형들이 도와줄게"라며 "형들 같은 일을 겪지 말아야 할 거 아니야. 쌓아두지 말고 풀어야 돼"라고 조언했다.

강남은 "싸우긴 하는데 나는 혼나"라며 "부부싸움 중에 나가려고 하니까 상화가 '앉아'했는데 나랑 강아지랑 같이 앉았어"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이상화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준비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