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승수 "'주몽' 13년 흘렀는데 중동·아프리카 시청률 80%"
'비디오스타' 김승수 "'주몽' 13년 흘렀는데 중동·아프리카 시청률 80%"
  • 승인 2020.08.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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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13년전에 방영된 '주몽'으로 아직까지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김승수가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13년전에 방영된 '주몽'으로 아직까지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승수가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김승수는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출연해 자신의 대표작 '주몽'의 인기를 언급했다. 

김승수는 "드라마가 종영한 지 1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대소 왕자'의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라며 "최근 '주몽'이 중동권 국가에서 방영되며 8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중동과 한국 정서가 비슷하다. 권선징악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도 방영됐는데, 시청률이 80%가 넘었다고 하더라"며 "촬영 때문에 아프리카를 방문했는데 날 알아보더라. 아프리카에서 날 안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주몽'은 2006년 MBC에서 방송된 사극으로 국내에서도 최고 시청률 50%를 넘겼던 인기드라마였다. 이 드라마에서 김승수는 대소왕자로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