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X이동국-영탁X이시안, '성덕'들 만남에 설렘 충전
'뽕숭아학당' 임영웅X이동국-영탁X이시안, '성덕'들 만남에 설렘 충전
  • 승인 2020.08.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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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임영웅이 대한민국 축구계 현재 진행형 레전드 이동국과 만나 '덕업일치 DAY'를 즐긴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트롯맨 F4가 국가대표 축구 히어로 이동국과 사랑스러운 국민 오남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과 만나 '첫 체육 과목 클래스'로 뽕력을 단련한다.

트롯맨 F4 임영웅-이찬원-장민호-영탁은 이동국을 만나기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동국을 자신의 축구 레전드라 밝힌 '축구 찐팬' 임영웅은 이른 아침부터 숨길 수 없는 설렘과 기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축구 레전드 이동국과의 수업은 이동국을 향한 임영웅의 열렬한 팬심뿐 아니라 트롯맨 F4를 향한 국민오남매의 쌍방향 팬심 컬래버레이션으로 성사됐다.

오남매는 SNS를 통해 몇 개월 전부터 트롯맨 F4에게 무한 애정을 표출했고, 특히 막내 시안이 영탁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는 등 아낌없는 팬심을 발산했던 것.

트롯맨 F4는 시안이의 러브콜에 응답하기 위해 이동국과 합심해 서프라이즈 방문을 계획, 비밀 작접 끝에 오남매가 있는 집을 급습했다. 트롯맨 F4의 깜짝 등장에 오남매는 연신 소리 지르며 환호했고, 너무 놀란 나머지 주저앉아 폭풍 눈물까지 쏟아냈다는 후문.

뒤이어 진행된 짝궁 정하기에서는 시안이 망설임 없이 영탁을 선택했는가 하면, 수아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 "영웅 오빠 모든 게 다 좋아요"라 귀여운 고백을 털어놨다. 이에 임영웅은 "수아야 이제 오빠만 믿어요"라 달콤한 위로를 건네 또다시 수아의 마음에 설렘꽃을 피웠다.

또한 설아는 이동국보다 나이가 2살이나 많은 장민호에게 "오빠"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키는가 하면, 재시-재아 쌍둥이는 평소 이찬원을 쟁취하기 위해 실제로 싸움까지 해 아빠 이동국의 질투를 유발하며 달콤살벌한 짝궁 정하기를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자타공인 축구 찐팬 임영웅과 축구 히어로 이동국은 함께 축구장으로 이동하며 트롯과 축구 등 공통 관심사로 빠르게 가까워지며, 서로의 고충에 공감하는 속마음 토크를 나눴다. 임영웅은 "오남매 아빠가 되고 싶어요"라는 미래의 2세 계획까지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