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이미 측 "코로나19로 8월 공연 중단, 9월 재개 계획"
뮤지컬 제이미 측 "코로나19로 8월 공연 중단, 9월 재개 계획"
  • 승인 2020.08.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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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제이미' 출연자/사진=조권 인스타그램
뮤지컬 '제이미' 출연자/사진=조권 인스타그램

뮤지컬 '제이미'가 8월 공연을 중단한다.

24일 제작사 제작사 쇼노트 측은 공식 SNS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뮤지컬 <제이미> 공연을 8월 30일(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으며, 9월 1일(화) 공연 재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라 공지했다. 이에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예매한 건은 취소수수료 없이 각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된다.

쇼노트 측은 "뮤지컬 <제이미>를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오니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 전했다.

뮤지컬 '제이미'는 BBC 다큐멘터리 'Jamie: Drag Queen at 16>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존중, 관계, 도전, 포용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메시지를 나누는 가슴벅찬 이야기다. 조권, 아스트로 MJ, 뉴이스트 렌, 신주협이 제이미로 열연 중이며, 최정원, 김선영, 윤희석, 최호중 등이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