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함소원-진화 중국마마, 며느리 화 폭발 성대모사에 '폭소'
'아는 형님' 함소원-진화 중국마마, 며느리 화 폭발 성대모사에 '폭소'
  • 승인 2020.08.2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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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중국 마마, 이수근/ 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함소원 시어머니 중국 마마가 며느리 성대모사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 중국 마마가 2교시에 귀여운 교복 차림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며느리가 제일 예쁠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그는 망설임없이 "임신했을 때"라고 말했다. 통역없이도 이수근은 금방 알아 들었다.  

가장 미울 때는 "화낼 때"라며 며느리 모습을 성대모사했다.  

이날 또 이수근의 장기인 엉터리 중국어와 마마의 리얼 중국어 상황극이 펼쳐졌다.

화내는 모습을 연출해 달라고 부탁하자, 마마는 이수근에게 삿대질을 하다가 이수근의 머리를 잡아당겨 그를 넘어지게 했다. 멤버들이 모두 웃었지만 그 모습을 보고 아들 진화는 깜짝 놀랐다. 

마마는 "소원이가 퇴근해서 오잖아. 몸에 안 좋으니 그건 먹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가방을 내던지는 등 며느리 흉내를 내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